신앙 수상

신앙 수상

하나님과 동행하게 하소서

하나님과 동행하게 하소서 백순 신앙시 파란 하늘과현란한 햇살누군가 지휘하는합창을 부르며하나님과 동행하게 하소서 별빛 한 점 없는 캄캄한 하늘과앞길 헤아릴 수 없는 어두운 밤누군가 밝히어 준촛불을 앞 세우며하나님과 동행하게 하소서 해바라기 휘청거리는 들판과붉은 과일 주렁주렁한 나무 숲누군가 안기어 준바구니에 곡식 가득 담으며하나님과 동행하게 하소서 매서운 바람 휘 몰아치는 광야와모든 것 빼앗긴 앙상한 나무누군가 입히어 준목도리로 얼굴 감싸며하나님과 동행하게 하소서 푸르른 파도 잔잔한 평온의 바다와웃음 가득한 화창의 바닷가누군가 펼치어 놓은따스한 모래 위에 누우며하나님과 동행하게 하소서 성난 파도로 태풍 일으키는 바다와산산이 부시어 진 폐허 된 바닷가누군가 손에 쥐이어 준곡괭이를 높이 처 들며하나님과 동행하게 하소서 (창세기 5장 21-24절)

목자의 눈물 엄명자권사

목자의 눈물 엄명자권사 목자의 두볼을 타고 흘러내리는 눈물은 정녕 예수님의 눈물이였어.내심령은 천갈래 만갈래로 찢어지는데주님하시는 말씀 내 어린양을 먹이라이는 장차 하나님의 뜻을 이루워갈천국의 보배들이라고. 목자의 심장이 터지도록 외치는 소리는예수님의 절규였어.사랑과 평화를 위하여 이땅에 왔건만어찌하여 살생과 전쟁이 끊임이 없는고.가슴치며 통분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이 나를 울리고 말았네.내 어린양을 치라 이는 장차 실낙원을 회복할빛의 사자들이라고. 예수님의 눈물을 보며 가슴치는 소리를 들으며 나는 울고 또 울었네 그냥 그냥 울었네.오! 주여 어찌하오리까. 젊음도 기력도 물질도 가고이제 남은 것은 눈물 밖에 없나이다.주여 이 눈물이 참 이웃이 되고 참 양식이 될수만 있다면오늘도 내일도 무릅꿇고 하늘을 우러러눈물을 뿌리오리다. (2004년 12월 12일 compassion 한국대표 서정인목사님의설교를 들으면서 쓴글입니다. 다시금 compassion에 대하여생각하면서 지끔까지…

이제는 받은 복을 나눠 드릴께요

오수민 저는 2:7 제자훈련을 하면서 크게 두 가지를 보게 됐습니다. 첫째는 예수님을 바로 보게 된 것이고 둘째는 가려져 있던 나의 죄를 보게 된 것입니다. 나 자신이 죄인이라는 것은 늘 알았지만, 사실 그렇게 마음에 와 닿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제 예수님이 내 안에 오시니 깊숙이 숨겨져 있던 죄들과 일상생활 속에서 나도 모르게 했던 행동들이 결국 죄였음을 깨달아 하나하나 입으로 시인하며 눈물의 회개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2:7 제자훈련을 하면서 점점 내 생각과 입술을 성령님이 다스리시고 행동까지 주관하심을 느꼈습니다. 주님 덕분에 나 자신이 변하고 있었고 또 내 변화로 말미암아 내 가족들이 변하고 있음을 봤습니다. 식탁에서의 기도가 살아났고 가정 예배와 찬양이 살아났습니다. 더 나아가서는 아이들을…

함께 웃고 함께 울고, 함께 자라는 향나무

손혜숙 “좋은 모임이 있으니 함께 가자”는 아는 분의 권유가 있었던 4년 전 가을날, 워낙 부끄러움이 많은 나는 그 모임에 잘 적응할 수 있을까 하는 염려를 하며 마지못해 그 모임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향긋한 커피와 차를 나누며 서로의 약함과 어려움을 내어놓고 함께 기도하며 격려하는 편안한 향나무 분위기로 말미암아 나의 염려는 차츰 눈 녹듯이 사라지게 됐습니다. 그리고 나의 연약함, 아픔, 기쁨과 게으름도 부담 없이 내어놓으며 마음속에 주님이 주시는 자유함과 기쁨을 서서히 경험하게 됐습니다. 매주 만남의 교재를 준비하고 성경 말씀들을 묵상하는 가운데 주님을 가까이 알게 되면서 나와 가족만을 위해 살던 내 마음속에 아직 주님을 모르는 분들의 영혼 구원이 큰 부담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래서 한국에 계신…

성경 통독에서 성결 필사로

민자흠 하나님의 자녀로 사는 것이 늘 감사하던 중에 성경 통독을 해야겠다는 생각은 늘 있었지만, 감히 엄두를 내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런 나를 사랑하셔서 다시 한 번 깊은 관심을 두게 하셨습니다. 하루는 모 집사님이 성경 읽기표를 주며 성경을 읽어보라고 권했습니다. 처음에는 마음속에 거룩한 부담감과 도전을 갖게 됐으나 성경 통독을 조금씩 시작하면서 언젠가 이 표가 다 채워지겠지 하는 막연한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