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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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만난 후 바울에게는 삶의 목적이 달라졌습니다.한 사람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그리스도의 제자로 세우는 일이었습니다. 예수님을 만난 이후 바울이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세상을 바꾸는 것은 권력도 능력도 재물도 아니었습니다.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변화 받은 한 사람, 예수님의 십자가로살리신 한 사람이 세상을 바꾸는 희망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바울이 그렇게 살아간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예수님이 그렇게 사셨기 때문입니다. 한 영혼을 제자로 세우기 위해 삶을 바치셨던 예수님에게 한 사람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었습니다. 12명 안에는 예루살렘이 있었고, 유대가 있었고, 사마리아가 있었고, 땅끝이 있었습니다. 한 사람이 세워지면 세상이 변화되는 것을 바라보신 분, 그분이 바로 우리 예수님이셨습니다.

우리 교회의 목회철학은 성경적인 목회이며, 지향하는 교회는 성경적인 교회입니다. 예수님이 성경에서 보여주신 그 길을 따라가는 그것이 성경적인 목회이고 그때 성경적인 제자가 탄생하여 성경적인 교회가 될 것입니다. 젊은이들은 주님의 제자로서 비전을 발견하고 달려가는 교회, 청소년들이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꿈을 꾸는 교회, 모든 교인이 예수님의 제자로 훈련받아 가정과 직장에 거룩한 향기를 발하는 그런 교회가 된다면 좋겠습니다.

한 사람을 그리스도의 제자로 세우기 위해 구체적으로 해야 할 일이 무엇입니까? "우리가 그를 전파하여, 각 사람을 권하고,모든 지혜로 각 사람을 가르침은,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려 함이니." 제자로 세우는 길은 예수님을 바르게 전하여 죽은 영혼을 살려내고 말씀을 가르쳐서 변화 받은 신자로 세우는 일입니다. 죽어가는 사람에게는 생명 되신 예수님을 외치는 확성기가 되어야 하고, 살아난 신자들에게는 사명을 위해 삶을 드리도록 외치는 하나님의 대언자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 교회는 하나님의 은혜로 40주년을 넘었습니다. 지금까지 거대한 호수처럼 안정적이고 성숙한 교회를 이루었다면, 이제는 '우리'라는 울타리를 넘어 역동적인 믿음으로 소금과 빛으로 세상 앞에 서야 합니다. 예수님이 흘리신 십자가의 붉은 피를 맛본 사람이라면 평범한 신자로 살아서는 안 됩니다. 신앙의 안정을 노래하는 자리에서 일어나야 합니다. 우리에게는 따라야 할 예수님의 명령이 있고 이루어야 할 사명이 있습니다.

이 사명을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이를 위하여 나도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하여 수고하노라." 바울은 자신 안에서 역사하시는 성령의 힘에 의지하여 힘을 다하여 수고한다고 고백합니다. 한 영혼을 위해 해산의 수고를 감당하는 사람, 그가 예수님의 뒤를 따르는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한 사람을 제자로 세우기 위해 땀 흘리는 교회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모든 소그룹 인도자분들,순장님들, 연합순장님들, 다음 세대를 세우는 교사들이 한 분 한 분을 가슴에 품고 진리의 말씀으로 하나님의 위대한 전사로 세우길 바랍니다.

바울의 말씀을 보면서 자신에게 다짐하게 됩니다. '주님, 제가 5천 명을 상대하는 목사가 아니라 예수님의 마음으로 한 영혼 한 영혼을 소중히 대하는 목자가 되게 하소서. 한 사람 한 사람의 아픔을 품고 저들의 눈물을 닦아주는 목자가 되게 하소서. 한 사람 한 사람을 말씀과 사랑으로 거룩한 제자로 세우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

사랑하는 여러분, 새날을 열어가는 우리에게 주님이 부탁하십니다. 사람을 키우고 그리스도의 제자를 세우는 교회가 되라고 말씀하십니다.하나님 나라의 유일한 희망은 사람입니다. 사람이 변화되어야 세상이 바뀝니다.사역이 중심이 아니라 사람을 키우는 일이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안정을 노래하고 과거를 찬양하는 교회가 되어서도 안 됩니다. 아무리 현재가 평안하다 할지라도 주님 다시 오시는 그 날을 향해 전투하며 나아가야 합니다.

새해에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가 모든 성도님의 삶과 가정에 깊은 강물처럼흘러넘치기를 기도합니다. 내가 먼저 주님을 따라가는 한 사람이 되고 다른 한 사람을 그리스도의 제자로 세우는 교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시선이 머무는 교회,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 드리는 교회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주님 오시는 날까지 사람을 살리고 고치고 제자로 세워 세상을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교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Last modified on Tuesday, 24 February 2015 17:01